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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게임 지식재산권(IP)

by 일일과제중 2020. 8. 29.

한국이 낳은 3대 게임 IP가 있습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입니다. 이 셋의 누적 매출을 더하면 40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게임으로만 번 돈이 스타워즈, 해리포터 등의 영화 IP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각 게임의 누적 매출을 살펴보겠습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는 2005년 출시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매출을 보면 약 17조 7660억 원입니다. 1998년에 출시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는 10조 7071억원, 2007년에 출시한 크로스파이어는 12조 4300억원입니다.

세 개를 합치면 해리포터 시지르와 스파이더맨 보다 매출이 많은데 이는 한국의 문화 IP에서 게임의 경제적 가치가 큰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중국의 탄센트는 던전앤파이터와 크로스파이어 유통으로 매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가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버전이 출시되면 게임 프랜차이즈 순위에 변동을 크게 줄 것이란 예상이 많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세 게임 IP 외에도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등이 새로운 게임 IP로 꼽히고 있습니다.

게임의 가치는 정말 엄청난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이 아니더라도 파급력이 크고 벌어드리는 수익이 장난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좋은 게임이 나오고 있는데 위의 IP를 잇는 게임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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