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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폭스바겐 벤츠 온라인 판매

by 일일과제중 2020. 8. 20.

차를 살 때는 자동차 매장에 가서 시승도 해보고 꼼꼼히 살펴보면서 사는 것이 정석이었습니다. 직접 보지 않고 차를 사게 되면 왠지 모르게 찝찝함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시장 역시 온라인 판매로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폭스바겐, 다임러 등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은 온라인 판매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으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자 온라인으로 눈을 돌린 겁니다. 폭스바겐의 경우 다음달에 전기자동차 ID3가 출시되는데 이를 온라인으로 팔기로 했습니다.

기존에 온라인으로 차를 파는 회사는 요새 핫한 테슬라입니다. 폭스바겐도 온라인 시장에 뛰어든 것입니다. 가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차이나게 하지 않았습니다. 대리점 딜러 들이 가격 조정할 수 있는 것을 막은 겁니다. 폭스바겐은 이 순간을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다임러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스웨덴에서 온라인으로 자동차를 팔고 있습니다. 다임러는 메르세데스벤츠를 소유한 회사입니다. 온라인 판매는 오스트리아부터 호주, 다른 여러 나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벤츠 관계자는 2025년까지 판매의 25%가 온라인으로 이뤄질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오프라인 시장보다 온라인 시장에 힘을 더 쏟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보고 사야 믿는다는 자동체 업계도 그런데 얼마나 더 많은 분야가 온라인으로 진출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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