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 공정위

온라인 쇼핑이 생활화되면서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크게 늘었습니다. 2020년 1분기만 해도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74조원으로 전년 대비 10조원 증가하였습니다. 온라인 쇼핑업체 거래액도 올랐는데 네이버, 쿠팡, 이베이코리아 순입니다. 확실히 물건을 사려면 네이버나 쿠팡에서 사는데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 쇼핑업체 1위인 네이버 쇼핑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내용은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시장 독점 형태에 대한 제재 수위 결정입니다. 이베이코리아가 2018년에 신고했고 최근에 회의에 들어 갔습니다.

공정위에서 네이버에 제재를 결 경우 영업형태 개선, 과징금 부과 등이 있을 수 있고 최악에는 네이버쇼핑과 관련된 사업을 철수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공정위의 회의 결과는 한 달 후에 나오는데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물건을 팔고 있는 소상공인이 많은데 네이버 쇼핑이 철수하면 매출을 낼 수 있는 곳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너이버에는 쿠팡, G마켓, 롯데 ,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업체들도 입점해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 사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가격 경쟁을 하고 소비자에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살 때는 네이버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공정위 회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습니다. 한 달 후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