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 자급제폰 완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급제폰은 계속해서 완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급제폰은 통신사를 거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비자가 구매부터 개통까지 모두 합니다. 어느 정도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더 큰 장점이 존재한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갤럭시노트20 모델이 품절이 일어난 곳은 삼성전자 공식몰, 쿠팡, G마켓, 11번가 등의 온라인몰입니다. 삼성전자 공식몰과 G마켓 모두 갤럭시노트20울트라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화이트 색상이 전부 팔렸습니다. 공식 출시일이 21일이라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도 매진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주문이 많다보니 배송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주문 폭주로 21일보다 늦게 배송하는 곳이 몇 군데 생겼습니다. 이렇게 자급제폰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통신사를 통해 핸드폰을 굳이 개통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공시지원금도 축소되었고 5G에 대한 불만도 많습니다.

공시지원금은 작년에 비해 절반 가량 줄은 10~20만 원대이고 5G는 지역마다 잘 터지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요금제가 비싸지만 값어치를 못한다는 판단입니다. 갤럭시노트20은 5G폰이기 때문에 통신사를 거치면 5G 요금제에 가입해야 합니다.

자급제폰은 LTE 유심을 끼는 것이 가능합니다. 작년 갤럭시노트10을 출시한 데 이어 갤럭시노트20이 출시되었습니다. 여러 플랫폼에서 많은 소개들을 하고 있는데 작년 기종과 얼마나 달라짐을 느낄 수 있는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