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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BBQ BSK 매장

by 일일과제중 2020. 8. 12.

황금올리브 치킨으로 유명한 BBQ가 BSK 매장을 6월 달에 론칭한 후에 계약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 달만에 70건을 돌파해 창업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BSK 매장은 소자본 창업형 신규 매장입니다. 뜻은 비비큐 스마트 키친을 줄인 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떄문에 언택트가 대세가 되면서 BBQ가 특화된 매장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BSK에서는 배달과 포장 밖에 하지 않습니다. 매장도 8평에서 12평 정도로 크지 않아 소자본 창업을 하기를 원하는 20~40대를 겨냥했습니다. 배달은 모두 대행에 맡깁니다.

계약부터 점포 오픈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한 달 정도면 됩니다. 빠르게 계약 건수가 70건이 된 이 추세라면 곧 100번째 계약도 멀지 않았습니다. 현재 시범 운영까지 포함해 총 29개 점포가 운영중에 있습니다. 

배달 고객 비중이 높아지고 배달대행 서비스가 커지다 보니 상황에 맞게 전략을 내왔습니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으로 승부하기 더 적합합니다. 타겟 전략도 성공해 계약한 곳 70% 이상이 20~30대입니다. 기존 점포를 운영하던 사람도 BSK 매장의 가능성을 보고 추가 출점을 했습니다.

시범 운영은 용인, 양재 등에서 이루어졌습니다. BSK 하루 평균 매출은 최고 30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데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앞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점점 줄어드는 만큼 BBQ의 발빠른 대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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