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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마켓컬리 보라색 우유

by 일일과제중 2020. 9. 18.

우유는 흰색입니다. 여기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은 없겠지요. 주로 우유를 포장하는 팩도 흰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라색 우유가 있습니다. 물론 우유 색깔은 흰색이고 팩만 보라색입니다. 그럼에도 우유팩이 보라색 바탕이니 뭔가 신기합니다. 

보라색 우유의 정체는 마케컬리가 출시한 자체상표 우유인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입니다. 이 우유는 젖소에서 우유를 짠 지 24시간 안에 배송되는 동물복지우유입니다. 짠지 24시간만이라니 놀라운 스피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이 동물복지 우유는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7개월 만에 팔린 양만 해도 40만 개 이상입니다. 마켓 컬리의 전체 상품 판매 순위 톱3 안에도 듭니다. 빠른 스피드에 품질 좋고 가격도 저렴해 사람들이 찾을 수 밖에 없는 요인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우유에는 제조일이 표시되어 있는데 마켓컬리 보라색 우유는 착유일이 적혀있습니다.

마켓컬리가 보라색 우유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유통사를 넘어 제조사까지 역량을 갖춰나가고 있다는 분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켓컬리는 컬리스 동물복지 우유 말고도 R15 통밀식빵, 아삭한 열무김치 등 자체상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고 인기는 당연합니다.

아침에 출근을 할 때면 집 앞에 마켓컬리 박스가 놓인 곳이 점점 더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신선식품 배송도 빠른데 새로운 시도도 계속되고 있으니 앞으로 먹거리를 어떤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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