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시장이 독점의 형태를 보이자 불공정하다며 서울시와 경기도가 공공배달앱으로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서울시의 배달앱은 띵동, 먹깨비 등 7개 배달앱으로 제로배달 유니온 서비스 제공을 경기도는 자체 개발 공공배달앱으로 진행을 합니다.
서울시, 경기도에서 목표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소상공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배달 중개 수수료 감소, 가맹점 확보 및 홍보, 마케팅 지원 등입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제로배달 유니온이 경우 기존 6~12% 수수료를 0~2%수준으로 많이 낮추었습니다.
제로배달앱을 이용하면 여러 가지 혜택을 줍니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최대 2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액면가에서 7~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기도의 경우 다음 달부터 자체 공공배달앱을 선보이는데 오산, 파주, 화성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소식에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고 세금 낭비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지적한 부분은 수수료를 낮게 받고 세금으로 하는 할인 행사의 지속 가능성입니다.
소비자가 이용하는 배달앱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서울시와 경기도가 나섰습니다. 다음달부터는 둘 모두 이용할 수 있는데 지금의 판도를 흔들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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