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비대면SW

알서포트는 국내 원격회의 솔루션 선도 기업을 뜻하는 말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누그러질 때 사용량이 주춤했다가 현재 다시 재택근무를 많이 하면서 접속량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불확실성이 커지자 비대면SW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리모트미팅의 영상회의장 숫자는 2700여 개에 달합니다. 알서포트도 이에 탄력을 받아 시가총액 1조원을 넘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무려 674%입니다. 원격회의와 관련된 다른 회사의 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드라스체크는 신규 가입자가 매달 늘고 있습니다.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라는 협업용 메신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플로우는 채팅, 파일 전송, 프로젝트 상황 관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더존비즈온의 위하고, 잔디의 토스랩, 웍스모바일의 라인웍스, 삼성SDS의 브리티 메신저 등이 있습니다.

웍스모바일의 경우 라인웍스를 쓰는 업체는 10만 곳이나 됩니다. 외국업체도 한국 시장을 의식해 한국어가 지원되는 앱을 많이 내놓은 상태입니다. SW업계는 그동안 해외에 많이 밀렸었는데 이번 기회로 국산 SW업계에 많은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 때문에 새로운 기회가 또 생겨나고 있습니다.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에게 비대면이라는 사회가 삶의 모습을 바꾸고 있는데 앞으로 어떤 세상이 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