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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금 주식 부동산 시장 호황

by 일일과제중 2020. 8. 9.

금, 주식,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탁 지수는 출범 후 사상 최고치인 1만 1108.07포인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금 값도 온스당 2000달러를 최초로 넘어섰고 암호화폐인 비트코인도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의 확산은 전세계에서 돈을 풀게 만들었습니다. 이른바 돈의 힘으로 주가 상승을 노리는 유동성 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전자산과 위험자산 가리지 않고 가격이 모두 오르고 있습니다. 시중에 풀린 돈은 많고 경기회복은 더디다보니 자산 시장으로 눈을 돌린 겁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반대의 분위기입니다. 이 때는 위험자산은 외면하고 안전자산에 몰린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로금리 수준이 계속 유지되는 분위기라 자산시장으로 계속 돈이 향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떨어지고 있는데 재정 규모는 확산되었습니다.

미국 내 통화량 증가율은 전년 대비 24% 증가했습니다. 미국내 통화량 M2는 현금과 결제성 예금, 정기적금 등을 포함한 현금성 자산을 뜻합니다. 시중의 유동성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20%가 넘는 증가율은 역대 최고치입니다.

유동성 랠리가 이어진다는 예측하에 국제 금 값은 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도 거품론, 부메랑을 맞을 수 있다고 예측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 실물경제와 자산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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