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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신한생명 달러보험

by 일일과제중 2020. 8. 13.

보험료와 보험금은 꼭 우리나라 화폐인 원으로 주고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달러로도 주고 받을 수 있는데 달러 보험 가입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달러가 강세는 아니지만 미래 투자 자산으로 달러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국내 보험업계에서 이 달러보험 시장에 도전장을 내놓았습니다.

보통 달러 보험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것은 외국계 생명 보험 회사입니다. 여기에 신한생명이 뛰어든 겁니다. 신한생며으이 달러보험은 신한달러유니버설종신보험입니다. 이 상품은 매달 255달러를 내고 사망 시 10만 달러를 지급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종신보험을 기본으로 암 진단 특약,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5대 질병 진단 특약 선택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비용을 달러로 언급했듯이 모든 것이 달러로 처리됩니다. 진단급여, 해지환급금 등도 모두 달러 기준입니다. 이렇게 신한생명이 ㄷ달러보험을 내놓게 된 것은 원화가 미래를 보장해 줄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달러도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투자 자산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으니 납득이 될만한 부분입니다. 달러 보험 시장은 2018년부터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달러보험 시장의 주도권은 메트라이프생명이 쥐고 있습니다. 그 뒤를 푸르덴셜생명이 잇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가입자는 20~30대입니다. 해외 주식 구입 등이 수월해지면서 달러 선호 경향이 높아진 것입니다. 환율의 변동이 클 수 있기 때문에 보험금 부담이 들쭉날쭉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를 감수할 수 밖에 없는데 앞으로의 변화는 또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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