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정류장에는 이제 언제 버스가 도착하는지 알려주는 기기가 도입된지 오래입니다. 몇 분 후에 도착하는지 말고도 한 가지 더 알려주는데 바로 버스의 혼잡도입니다. 사람이 많으면 혼잡, 없으면 원할 이런식으로 지금 오는 버스의 혼잡도를 알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몇 정거장 전인지는 표시하지만 지하철 혼잡도가 얼마나 되는지까지는 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어떤 칸에 사람이 많은지, 전체적으로 혼잡도는 어떤지 알 수가 없습니다. 칸마다 혼잡도가 다 다른데 사람이 많은 곳에 타면 왠지 더 피곤합니다.
앞으로 스마트폰 앱으로 지하철 칸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칸별 혼잡도를 알 수 있는 앱은 SK텔레콤의 T맵 대중교통입니다. 도로 혼잡도 예측처럼 지하철에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일단은 1~8호선부터 서비스를 하고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혼잡도는 색깔로 표시됙 초록, 노랑, 주황, 빨강입니다. 빨강으로 갈수록 혼잡도가 심한 상태입니다. 만약 혼잡도가 동일하면 상대적인 지표로 알려줍니다. 이미 SK텔레콤은 지하철 열차별 혼잡도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더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T맵에는 지하철 칸별 혼잡도 말고도 버스 정류장 첫차, 막차 정보, 대중교통 사고 상황 안내 등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후 본격적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T맵 이용자라면 꼭 업데이트를 진행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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