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오일 꿀팁

요새는 오일 종류가 참 많아서 요리할 때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식용유만 이용하던 시절은 지나 이제 요리에 맞게 오일도 맞춰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아보카도 오일도 그 중 하나입니다. 일반 기름과 달리 아보카드 오일은 기름진 음식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보카도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은 멕시코입니다. 멕시코는 아보카도를 키우기에 기후도 적절하고 토양 역시 비옥합니다. 때문에 멕시코산 아보카도는 향미, 식감면에서 다른 곳에서 생산한 것보다 뛰어납니다. 아보카도 오일을 고를 때 생산지를 보는 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오일에 성분이 얼마나 섞였나도 중요 포인트입니다. 엑스트라버진 오일이라 써져 있는 것을 많이 보셨을 텐데 가장 순수한 등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일은 엑스트라버진, 버진, 퓨어, 블렌드 4등급으로 나뉘는데 맛, 향, 착유 횟수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에스트라버진의 경우 다른 기름이 혼합되지 않고 오로지 순수하게 짜낸 오일이기 때문에 해당 과일의 영양, 맛, 향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아보카도 오일의 경우 활용이 다양합니다. 샐러드 소스, 볶음, 튀김 모두 가능합니다. 심지어 그대로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대로 먹을 때는 성분을 잘 봐야 합니다.

요리 프로에서도 아보카드 오일을 쓰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그만큼 요리에 잘 어울린다는 것인데 아직까지 안 써봤다면 한 번 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