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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신한은행 디지택트

by 일일과제중 2020. 9. 7.

이제는 은행 창구마저 비대면으로 하는 화상창구가 나타났습니다. 기존에 은행에 가야만 할 수 있는 것을 카메라와 모니터 등으로 원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 신한은행은 이른바 화상창구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공하는 은행이 되었습니다. 

은행원이 화면으로 고객을 응대합니다. 디지택트 지점에서 선보이는데 해당 지점은 서울 서소문 지점입니다. 시범으로 시행하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모니터와 웹캠이 있는 방에서 적금 가입, 대출 상담, 기업금융 등의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서명은 디지털 기기로 대신합니다. 사전 예약해서 쓰거나 대기가 길어질 시 이용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은행들이 낮은 단계의 비대면 화상 시스템을 활용했다면 이 시도는 특정 기능에 관계없이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노년층의 이용도 원활해져 접근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은행들은 디지털화를 본격적으로 하는 추세입니다. 자연스럽게 지점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 폐쇄한 은행 지점만 해도 100개가 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디지택트는 가장 적절한 대안으로 여겨집니다.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은행원들이 지점이 아닌 집에서 근무하면서 은행 업무를 볼 수도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어떻게 더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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