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값 할인 카드

직장인은 커피 값으로 한 달에 보통 얼마를 소비할까요? 대략 12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1년으로 보면 144만원입니다. 우리나라의 커피산업 규모는 7조원에 달합니다. 세계 6위입니다. 하루에 두 잔 가볍게 마시는 커피값도 모아서 생각하면 만만치 않은 금액입니다.

카드회사와 핀테크 업체들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커피값을 활용했습니다. 커피와 관련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결제할 때마다 할인해주는 카드도 있습니다.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코는 아티제 바코드 결제시 커피와 베이커리류 30% 할인입니다.

더 CJ KB국민카드는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에서 10% 상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조건이 붙지 않는 현장할인입니다. 네이버페이의 이벤트는 재밌습니다. 일부카페에서 2, 5, 10번째 주문 시에 천원, 이천원, 삼천원을 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카페 할인에 특화된 카드도 있습니다. 우리카드 D4@카드의 정석은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폴바셋에서 55% 할인을 해줍니다. 삼성카드의 탭탭O는 스타벅스 50%, 기타 프랜차이즈 카페 3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롯데카드의 라이킷펀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50% 나머지는30%입니다.

KB국민카드의 청춘대로 톡톡카드, 하나카드의 통커 카드도 있습니다. 할인 이외에도 포인트 적립, 스탬프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44만원이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닌데 조금이라도 아껴 현명한 소비를 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