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갸우뚱 거리는 이유 ‘이것’일 수 있으니 조심!

안녕하세요. 이모저모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갸우뚱거리며 쳐다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너무 귀여워 쓰다듬어 주는데 실제로 내가 하는 말이 궁금해서 그런 것인지 착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이유 때문에 고개를 갸우뚱거릴 수도 있다는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갸우뚱

 

너무나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갸우뚱 거리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소리에 집중을 할 때 갸우뚱거립니다. 오른쪽과 왼쪽과 소리 크기를 구별하기 위해 귀 각도를 바꿔야 될 때가 있다고 합니다. 고개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귀를 돌리는 거였네요.

 

둘째, 생각을 할 때 갸우뚱거립니다. 강아지도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생각과 다르다면, 갸우뚱거립니다. 행동하는 게 사람과 비슷하네요.

 

셋째, 칭찬을 듣고 싶을 때 갸우뚱거립니다. 갸우뚱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칭찬을 안 해줄 주인을 없을 것입니다. 칭찬을 받기 위해 일부러 이 행동을 할 때도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강아지 갸우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질환으로 인해 아파서 갸우뚱거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외이염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갸우뚱, 목 부분 긁기, 머리 털기 등의 행동을 하면 이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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