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사업 분야는 정말 다양합니다. 스포츠 사업도 브랜드를 하나 가지고 있느데 바로 카카오VX입니다. 벌써 출범한지 3년차 되는 브랜드입니다. 이미 업계에서는 유명합니다. 골프 시장에 이미 크게 진출해 있습니다. 스크린골프부터 연습장, 부킹, 홈트,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시장뿐만 아니라 골프용품 시장까지 진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반값 골프공을 출시하며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반값 골프공에는 카카오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가격도 최고가가 3만 6000원이라 다른 골프공과 비교하면 반값 수준입니다.
보통 골프공은 5~6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반값 골프공 출시가 얼마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주문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가격 파괴로 다른 브랜드 충성도를 무너뜨린 것입니다. IT기업답게 모바일을 활용한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쉽게 골프에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볼피팅, AI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트, 스크린골프의 프렌즈스크린 등입니다. 이 중 프렌즈스크린은 이미 벌써 시장 점유율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아 매장 오픈 및 판매 계약이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카카오의 다각도 사업이 어디까지 뻗어나갈지 궁금합니다. 스포츠업계에서도 성장세가 무서운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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