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 알뜰폰

알뜰폰 시장이 상승세 였다가 최근에 많이 주춤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기존에 통신사 3사를 이용했던 고객들이 알뜰폰으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갤럭신트20 자급제 모델이 이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통신 3사에 5G 이동통신 불법보조금 제재를 가한 이후 지원금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지원금이 줄어들자 메리트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했는지 자급제 폰을 구입해 알뜰제로 요금을 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갤럭시노트20 개통량의 15%는 자급제 모델이었습니다.

알뜰폰도 선불 요금이 있고 후불 요금이 있습니다. 알뜰폰은 주로 단기적으로 한국에 머무르는 사람이 이용했기에 선불 요금으로 많이 했지만 올해 후불자 가입자가 선불제 가입자를 넘어섰습니다. 정부도 이 바람을 타고 알뜰폰 시장 활성하에 뛰어들었습니다.

알뜰폰 활성화 대책 발표, LTE 요금제 가입 약관 변경, 알뜰폰 허브 사이트 개편 등을 진행했습니다. 알뜰폰 시장이 커지자 LG유플러스, 스노우맨 등도 적극적으로 혜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T는 KT스카이라이프로 알뜰폰 시장 진출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절대적으로 좋다라는 기준을 내세우기에는 많은 옵션과 혜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처럼 통신망이 빠른 곳이 없는데 통신 시장이 더 활발해 져 좋은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