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사용이 많이 보편화 되었지만 가끔은 현금을 들고 다녀서 써야 할 때가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복권을 사는 경우에는 무조건 현금만 되기 때문에 복권 사는 날이면 현금을 들고 다니곤 합니다. 복권 살 때 껌 하나씩은 더 사는 데 거스름돈이 있어 부피를 더 차지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거스름돈으로 주머니를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 현금으로 물건을 사고 남은 거스름돈을 내 계좌에 넣어주는 서비스가 생겼기 떄문입니다. 미니스톱은 이미 시작했고 앞으로 현대백화점, 이마트24가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거스름돈이 은행 계좌로 들어오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금카드나 QR코드, 바코드 등을 단말기에 인식하면 계좌로 돈이 들어옵니다. 현금카드는 농협, SC, 우리, 신한, 수협, 전북, 대구, 경남, 부산, 제주, 농햡, 수협 12개 은행의 현금카드로 가능합니다.
기업, 하나, 국민, 산업, 광주은행도 올해 말까지 도입 예정입니다. 백화점의 경우에는 상품권을 쓰고 남은 돈을 입금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동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거스름돈 계좌 입금을 택한 것입니다.
아직 이용하는데 있어 번거로움이 있지만 적응되면 많이 쓰게될 서비스가 될 것 같습니다. 동전의 경우 처리하기가 까다로운데 계좌로 받으면 관리도 필요하지 않아 좋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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