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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모바일

바람의 나라 : 연 뉴트로 도트 감성

by 일일과제중 2020. 8. 6.

1990년도에서 2000년대의 감성이 2020년에 다시 불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문화계에서 뉴트로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뉴트로 기세에 강세를 보이는 장르가 바로 게임입니다. 이번에 출시 하루만에 100만 건을 돌파한 바람의 나라 : 연이 대표적입니다. 

바람의 나라는 1996년에 출시된 PC게임입니다. 14년이 지나서 모바일 게임으로 부활한 것인데 90년대 게임에서 주를 이루었던 도트 감성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도트는 컴퓨터 화면을 이루는 작은 화소를 뜻합니다. 실사에 가까운 지금의 그래픽과는 다른 단순함과 아기자기함이 특징입니다. 

도트 그래픽은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3D 그래픽보다 훨씬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도트 그래픽으로 바람의 나라를 출시한 것은 과거의 향수가 그대로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넥슨은 바람의 나라 : 연 말고도 다른 모바일 게임인 V4 광고 모델로 배우 최불암을 내세웠습니다. 

바람의 나라 : 연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20대 남성입니다. 바람의 나라가 처음 나온건 1996년이라 90년대 학번들이 즐긴 게임이지만 2000년대에도 바람의 나라를 PC로 즐긴 90년대 생들이 많은 것입니다. 뉴트로가 20~40대까지를 사로잡은 겁니다. 

바람의 나라 : 연같이 게임에서도 뉴트로 열풍이 불고 있지만 다른 대중문화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요차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싹쓰리를 봐도 그렇습니다. 요새는 옛 것이라 뒤쳐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과거엔 별로여도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새롭게 뜨는 모습을 보면 유행은 계속 도는 게 맞는 말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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