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세안 방법(Feat. 마스크)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여름 더운 날씨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피부가 많이 망가집니다. 이럴수록 평소의 세안 방법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해야 마스크를 써도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지 세안 방법과 모공 관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과도한 세안은 피부 건조를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피지 분비를 촉진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지성 피부의 경우 여러 번 세안을 하는데 사실 지성 피부라고 해서 더 많은 세안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피부의 사람처럼 아침, 저녁 2회로 충분합니다. 

너무 많은 피지를 씻어버리게 되면 피부 상태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루 2회의 세안과 세안 후의 보습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보습은 계절을 불문하고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여성은 화장을 하기 때문에 더 피부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화장을 지우는 시간은 집에 도착하고 곧바로, 목욕 전에 등 사람마다 다르지만 목욕 시간이 끝날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으로 모공이 열리고 피부가 물러져 모공 속까지 깨끗이 씻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세안제는 화장이 지운 후에 자극이 적은 제품이 좋습니다. 오일 클렌징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세수할 때는 피지 분비가 많은 T존에서부터 충분한 거품을 사용해서 미지근한 물로 문지르면서 제대로 씻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온의 물이나 과도한 마찰은 피부 트러블의 주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세안을 마치고 물기를 닦을 때는 부드럽고 흡수성이 높은 수건을 가볍게 얼굴에 묻고 수분을 흡수하게 닦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