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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오십견, 삼십견으로 바뀔 수도 있다! 예방하는 습관은?

by 일일과제중 2020. 4. 28.

오십견은 5~60대 여성들의 단골질환입니다. 봄철이면 어깨 질환 때문에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지요. 오십견은 ㅎ봄이 한창인 3~5월에 환자가 집중됩니다.

 

오십견의 병명은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오그라들어 문제가 생기는 질병입니다. 50대의 발병율이 높은 질환이라 흔히 오십견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중년 여성들에게 특히 많이 일어나지요.

 

오십견이란 표현이 이제는 알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30~40대 환자 수가 연도별로 증가하고 있어 삼십견이란 표현이 생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지요.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할 수는 없지만 스마트폰과 컴퓨터, 스포츠활동 등으로 인한 어깨사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젊은 층은 오십견 자체를 생각하지 못해서 증상이 보여도 치료를 받지 않아 각별한 주의가 합니다.

 

오십견 예방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잠을 잘 때는 낮은 베개를 사용하기
  •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좋지 않으니 바르게 누워서 자기
  • 운전을 할 때는 어깨와 팔에 긴장을 풀기
  • 어깨를 많이 사용한 날에는 따뜻한 물이나 수건을 이용해 찜질하기
  • 수영, 배드민턴 등 어깨 사용이 많은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 하기

더이상 질병이 나이를 가리지 않아 큰일인 것 같습니다. 젊은 층들도 앞으로는 어깨가 아프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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