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아낀다고 하는데 아끼지 못하는 것이 바로 '돈' 입니다. 월급은 쉽게 올릴 수 없으니 생활에서 줄이는 게 최선이지요. 기존의 지출을 바꾸지 않고서 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환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환급을 받으면 돈은 그대로 쓰고 비용 중 일부를 상쇄시킬 수 있으니 안성맞춤이지요.
지금부터 돈아끼는 생활습관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교통비 줄이기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합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교통카드와 마일리지를 결합한 카드입니다. 출발과 도착지 사이의 대중교통 이용실적을 토대로 자동으로 마일리지가 산정됩니다. 이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최대 30%의 교통비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기차를 탈 때도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만 25세부터 33세까지의 청년들은 '힘내라 청춘' 제도 하에서 KTX를 10~40%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월세 환급 받기
소득공제시 월세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가 까다로긴 하지만 금액 액수가 꽤 큽니다. 신청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 총 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의 근로자, 종합소득금액 6천만 원이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등본, 임대차 계약서 사본, 월세 납입증명서 입니다. 신청 방법은 세무서 방문, 우편 신청,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공과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나 탄소포인트제를 신청하면 6개월 간의 가스비, 수도비, 전기비를 보고 마일리지로 돌려줍니다. 현금으로도 받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3. 알뜰폰 요금제 사용하기
환급은 아니지만 고정비용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매달 7~10만 원씩 나가는 핸드폰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알뜰폰이란 이름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지만 웬만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특히 약정, 위약금, 가입비가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 2~3만 원 정도 저렴하니 일년에 24만 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을 이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편의점에서 유심칩을 팔고 있으니 구매한 후에 셀프로 개통하면 끝입니다. 따로 휴대폰 매장을 가지 않아도 되니 편리함은 덤입니다.
지금까지 돈아끼는 생활습관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광역알뜰교통카드와 에코마일리지는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일리지를 위해 따로 돈을 더 쓰는 것이 아니니 환경도 보호하고 돈도 받을 수 있는 1석 2조의 혜택을 누려보길 기대합니다.
'라이프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4대보험 가입증명서 출력 누구나 쉽게하기! (0) | 2020.04.05 |
---|---|
영양제 궁합 모음! 누구나 쉽게 알기~ (0) | 2020.04.03 |
인스타그램 PC버전 손쉽게 다운로드 및 사용하기! (0) | 2020.03.10 |
대한통운 택배조회 자세히 알 수 있는 쉬운 방법 3가지 (0) | 2020.03.04 |
자취초보자에게 알려주는 최소 자취비용은 얼마?? (0) | 2020.0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