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모저모입니다.
오는 6월부터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가 생깁니다. 자동차도 필기, 실기 시험을 보고 면허를 따 듯 자전거도 그렇게 평가한다는 겁니다. 인증은 초급, 중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고 혜택은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배경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가 도입되는 이유는 자전거 이용률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따릉이 이용률이 전년 대비 24%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종류
초급과 중급이 있습니다. 초급은 만 9~12세로 필기, 실기 시험을 수료하면 수료증을 발급합니다. 중급의 경우 만 12세 이상, 필기, 실기시험 70점 이상이어야 인증증을 발급합니다.
혜택
중급이면 혜택이 있는데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 요금을 2년 동안 감면받게 됩니다. 할인폭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시험
안전교육은 이론 1시간 이상, 실습 2시간 이상 과정으로 운영하며, 시험은 1시간씩 소요됩니다.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
장소
동대문구 교통안전체험학습장, 관악구 자전거교육장, 송파구 안전체험교육관 세 곳의 인증시험 장소는 확정이 되었고 강북지역에 한 곳이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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