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모저모입니다.
취준생과 직장인이라면 영어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거나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좋겠지만 생각과 말은 따로 놀기 때문에 항상 공부를 해야 합니다. 취업과 승진을 위해서 보통 토익스피킹이나 오픽을 준비하는데 영어 말하기 시험의 끝판왕들이죠. 둘의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
토익 스피킹
토익 스피킹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토익을 주관하는 ETS에서 개발한 영어 말하기 시험입니다. 시험 목적은 비즈니스에서 영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는지를 측정합니다.
오픽
오픽은 비즈니스라는 특정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도 고를 수 있습니다. 말을 잘 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실생활 영어를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보면 됩니다
토익스피킹, 오픽 트렌드
갈수록 토익 스피킹과 오픽을 보는 응시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업 지원 시 토익 스피킹을 필수로 제출하게 하고 토익을 토익스피킹으로 대체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는 토익보다 토익스피킹을 더 많이 보는 듯합니다.
토익 스피킹 특징
토익 스피킹 시험 시간은 20분입니다. 총 문항은 11개입니다. 비용은 77,000원으로 결코 싼 가격은 아닙니다. 한 번에 원하는 등급을 획득하지 못하면 단 두 번 만에 154,000원을 쓰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녹음을 듣고 채점하는 방식이라 인건비가 들어가므로 가격이 비쌉니다. 20분 안에 11문항을 대답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실제 시험을 보면 정신차릴 새도 없이 20분이 흘러가 있습니다. 응시료를 아끼기 위해서라도 대비를 잘 해야 합니다. 할인도 없고 시험 시간이 OT 시간보다 더 짧고, 고사장 환경도 영향을 줄 수 있어 돈 증발에 좋은 여건을 갖췄습니다.
오픽 특징
오픽은 토익 스피킹보다 시간이 널널합니다. 40분 동안 떠들고 오면 됩니다. 응시료는 78,100원으로 토익 스피킹 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자신 있는 내용을 선택해서 준비를 많이 합니다. 문항마다 정해진 시간도 없어서 시간이 주는 압박이 크게 없습니다. 정해진 답을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토익 스피킹을 프리 토킹에 자신 있다면 오픽을 보면 됩니다. 문법, 어휘에 있어 더 자유롭습니다. 대학생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토익 스피킹 성적
토익 스피킹 시험 성적은 1~8등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보통 기업은 레벨 6 정도를 요구하고 영어를 잘한다는 수준을 만족시키려면 레벨 7 이상은 보유하셔야 합니다.
오픽 성적
오픽은 novice, intermediate, advanced로 분류되고 여기서 low, mid, high 등 세부적으로 나뉘게 됩니다. 기업에서는 보통 Intermediate mid2 정도 이상을 요구합니다.
회사에서 영어 성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볼 수밖에 없습니다. 한 번에 꼭 원하는 점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다 다양한 정보 소식은?
도미노피자 (할인 + 가격 + 쿠폰 + 종류 + 50% 할인 + 화요일 + 통신사)
'라이프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사용처 ‘이 곳’ 반드시 거쳐야 하는 이유 (0) | 2021.04.04 |
---|---|
큐넷 자격증 시험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이것’ (0) | 2021.04.03 |
안 만들면 손해라는 국민행복카드 추천 카드사는? (0) | 2021.04.03 |
전입신고 세대주 분리 정부24에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이유 (0) | 2021.04.02 |
간편인증으로 더 빨라진 주민등록등본 '이것' 발급 (0) | 2021.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