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란 말이 여러 업계에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점점 하나씩 기술을 대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보험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화생명은 클레임 인공지능을 개발했는데 특허청에서 기술특허까지 획득했습니다. 클레임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요
한화생명이 자체 개발한 클레임 인공지능은 보험금 심사 때 AI를 활용해서 자동으로 심사를 해줍니다. 고객이 청구한 보험금을 AI가 판단하는 겁니다. 병상 수, 수술 가능 환자 수 등을 파악하고 보험 사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입 목적입니다.
클레임 인공지능을 학습하는데 쓰인 데이터는 1100만 여건입니다. 이 데이터를 3만 5000번에 걸쳐 학습하니 엄청난 규모입니다. 이미 지난해부터 실손보험, 정액보험에서 보험금 심사 시 사용하고 있었는데 사람이 한 것보다 속도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 AI 심사율을 50%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이렇게 줄어드는 비용만 해도 100억원이 넘습니다. 이에 머무르지 않고 업무 전반의 전산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2년 정도면 완료가 된다는데 어떻게 바뀔지 궁금합니다.
간단한 심사면 5분만에 끝난다고 합니다. 사람은 AI를 절대 따라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AI시대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라이프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SK텔레콤 구독형 헬스케어 케어에이트 디엔에이 (0) | 2020.09.23 |
---|---|
니콜라 사기? 회장 사임 (0) | 2020.09.23 |
온라인 헌금 (0) | 2020.09.22 |
삼성페이카드 혜택 (0) | 2020.09.22 |
카카오 반값 골프공 (0) | 2020.09.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