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게임들은 다 그래픽이 화려합니다. 화면 안을 꽉 채울 정도의 현란함을 보여줍니다. 이 트랜드에서 도트 그래픽을 고수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픽셀 나이츠가 그런 게임입니다. 도트 그래픽은 엄청 예전에나 하던 게임에서나 볼 수 있어 왠지 요즘에 하면 그 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픽셀 나이츠를 처음 시작하면 다른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닉네임을 짓습니다. 닉네임 짓기 어렵거나 고민이 된다면 랜덤으로 주사위를 돌려서 지으면 됩니다. 랜덤으로 정해주는 닉네임도 가끔 멋있는 게 나오기도 합니다. 이름 고민할 시간에 게임을 좀 더 빨리 할 수 있어 랜덤 닉네임도 효율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름 외에도 타이틀을 하나 더 정할 수 있습니다. 호칭은 정해준 것만 사용해야 하지만 보기가 맣ㄴ습니다. 맘에 드는 것을 하나 선택하면 됩니다.
이름을 짓고 게임이 시작되면 전투를 합니다. 가장 먼저 만나볼 스테이지는 마녀의 눈동자입니다. 클릭해서 전투를 진행하면 됩니다. 보스와 싸우는 게 전투의 메인인데 레벨을 올리거나 특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팀으로 전투가 진행되기 때문에 전략에 맞는 팀을 잘 꾸려야 합니다. 팀원 구성을 위해 뽑기를 해야 하고 하루에 한 번은 무료 뽑기를 할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진행하는 뽑기는 마법사인 티로를 주는데 SSR 등급입니다. SSR 등급이지만 프롤로그에서 주는 것이기 떄문에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좋지 않습니다. 등급표를 보면 티어를 알 수 있습니다.
등급표를 보고 뽑기를 통해 얻은 캐릭터 중 그나마 강력한 캐릭터로 팀원을 구성하면 게임을 재밌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뽑기를 통해 SSR을 뽑았으면 무조건 쓰는 것이 좋습니다. 2% 확률을 뚫고 얻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캐릭터는 경, 고로아트, 해슬라, 아만다입니다..
가끔 등급표에 없는 캐릭터가 있는데 티어를 가늠할 수는 없지만 직접 써보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업데이트될 등급표에는 들어갈 것이라 예상합니다.
쿠폰을 통해 초반에 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쿠폰 번호는 공식카페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CAFESY 쿠폰을 등록해서 썼는데 지금도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보상으로는 모래시계 2개, 경험치 물략 1개, 마법가루 500, 소환권 1장을 받았습니다. 좌측 상단의 본인의 캐릭터 얼굴을 눌러 나오는 화면에서 교환을 누르면 쿠폰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튜토리얼을 끝내면 마법의 집이라는 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법의 집에서는 유닛들의 스킬을 뽑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획득한 마법가루가 여기서 사용됩니다. 스킬을 클리어한 스테이지에 따라 뽑을 수 있는 개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막히는 곳까지 클리어하고 뽑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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