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트로트 방송을 진행합닏. 대한민국 트로트 신개념 예능인 트롯신이 떴다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현장 심사위원 자리를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랜선으로 심사위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는데 어떻게 하면 트롯신이 떴다 심사위원이 될 수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트롯신이 떴다는 원래 포맷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트로트 버스킹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이 되었습니다. 트로트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함이었는데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이 포맷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송이 계속 될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랜선 버스킹으로 포맷을 변경해서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랜선 버스킹이 종료된 이후 9월 9일부터는 트롯신들이 멘토로, 무대 지원금 1억원을 두고 랜선 심사위원들에게 심사를 받는 무명 트로트 가수들의 오디션으로 시즌 2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원래 방영시간도 오후 10시였는데 시즌 2를 앞두고 9시로 변경 하였습니다. 방송시간도 70분에서 100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시청률은 10%대로 높은 편인데 트로트를 좋아하는 중장년층들의 영향력이 많이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후부터 트롯신이 떴다는 수요일 예능의 강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성 트로트 가수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고 지금은 신인가수들의 실력을 보는데 숨어있는 강자들이 엄청 많은 듯 합니다. 랜선 심사위원으로 방송도 나오고 직접 심사도 해보면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것 같습니다.
랜선심사위원을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제일 처음에 할 일은 SBS트롯인이 떴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야 합니다. 메인 화면 메뉴 중 이벤트 | 참여가 보입니다. 마우스를 갖다 대면 랜선 심사위원 모집이 보입니다. 눌러주면 랜선심사위원 신청하는 곳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랜선 심사위원을 모집한다는 글이 보이면서 나이불문, 국적 불문 라이브 무대를 재택에서 관람하고 싶은 분들이 신청하라고 나와있습니다. 트로트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신청하고 심사할 수 있으니 희망을 가지고 신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정보와 사연신청을 작성하고 제출하면 되는데 여기서 당연히 잘 써야 하는 부분은 사연 신청 내용입니다. 정성스런 사연신청일수록 심사위원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파일 첨부도 할 수 있으니 간절함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어필하면 더욱 좋습니다. 글로만 적은 것보다는 작가분들의 관심을 더 끌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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