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디밀 투자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TV로 채널을 돌리다 보면 중간에 꼭 있는 프로가 있습니다. 바로 홈쇼핑입니다. 관심있는 상품이 나오면 보려던 채널을 잠시 뒤로 하고 고정해 둡니다. 그리고 품절 임박이란 말에 혹해 산 경우도 많습니다.
이제는 쇼핑 채널이 다양해지다보니 TV 홈쇼핑도 변화를 꾀하는 모양입니다. 이번에 현대홈쇼핑은 뷰티 전문 멀티채널네트워크에 12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커지는 추세인데 이 시장 진출을 서서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디퍼런트밀리언즈는 뷰티 전문 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입니다. 이번에 현대홈쇼핑은 투자한 120억으로 디퍼런트밀리언즈의 투자, 지분 40%을 인수했습니다. 단숨에 디퍼런트밀리언즈의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디퍼런트밀리언즈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멀티채널네트워크 기업은 요새 매우 핫한 유튜버같은 1인 미디어 창작자와 SNS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제작 및 광고 유치 등을 지원합니다. 디퍼런트밀리언즈는 뷰티 전문 멀티채널네트워크니 뷰티에 관련된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를 지원합니다.
디퍼런트밀리언즈의 인플루언서 중 한 명은 뷰티 유튜버 젤라로 구독자가 80만 명이 넘습니다. 현대홈쇼핑이 디퍼런트밀리언즈에 투자한 것은 미래를 봤기 때문입니다. 디퍼런트밀리언즈는 올해 매출을 지난해 2배로 잡을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미 500여 개 뷰티 브랜드 상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 경험도 있어 이 점도 높게 산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에 현대홈쇼핑의 이번 투자는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앞으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SNS 마케팅들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GS홈쇼핑, CJ오쇼핑들도 라이브커머스에 뛰어들어 경쟁을 서로 하고 있습니다. 현대홈쇼핑의 투자는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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