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IPO 대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이 시작됩니다. 방탄소년단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뒤에 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공모주 청약은 높은 경쟁률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초저금리 시대의 공모주 시장에 관심이 쏠리다보니 이번에는 또 어떤 기록을 갱신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현재 예상은 증거금 1억에 1주를 받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1억을 넣었는데 1주밖에 받지 못한다니 최근 공모주 시장의 경쟁은 정말 엄청난 것 같습니다. 142만 6천주가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규모인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드 머니를 장착할지 기대가 됩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BTS라는 막강한 아이돌 그룹이 있기 때문에 팬들도 공모주 청약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게임즈가 따상을 달성한만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참고로 빅히트의 공모가는 13만 5천원입니다.
빅히트의 시가총액은 공모가를 기준으로 4조 8천억원입니다. 따상을 달성하게 되면 시가총액은 훨씬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외시장도 열기가 뜨거운데 30만원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기대감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빅히트의 청약은 내일까지 진행됩니다. 10월 15일에 상장을 하는 만큼 이번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얼마나 될지, 상장 후 주가 변동은 얼마나 클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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