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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예, 적금

by 일일과제중 2020. 9. 9.

최근엔 금리가 굉장히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0%에 가깝습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등 해외 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금리가 낮게 유지되다 보니 사람들이 저축보다는 투자에 많이 몰려 개미들의 쩐의 전쟁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추세에서 수협은행이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 적금을 내놓아 많은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같은 초저금리 상황에서 예금 이자로 연 1%, 적금 이자로 연 2%가 넘게 주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해양플라스틱 제로 예, 적금은 수협은은행이 잔액의 일정 비율을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에 기부하는 데 씁니다.

수협은행이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 적금을 출시한 때는 올해 3월입니다. 지금까지 총 7만 여개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들어온 자금만해도 1조 3500억원이 넘습니다. 하나의 상품으로만 이 정도 금액이 들어왔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수치입니다. 

인기 비결은 역시 높은 금리입니다. 최고 수준으로 봤을 때 12개월 만기 기준으로 예금은 연 1.25%, 3년 만기 기준으로 적금은 연 2.6%입니다. 다른 은행들이 0.6~1.05%의 이자를 주는 것에 비하며 비교적 높은 수치입니다. 지금같은 상황에서 쉽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높은 이자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환경이 앞으로 계속 화두가 될텐데 은행부터 이렇게 진행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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