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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모바일

바람의나라: 연 사전예약 필수!

by 일일과제중 2020. 6. 29.

추억의 게임 바람의 나라가 모바일 게임으로 새로 출시됩니다. PC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즐겁게 한 게임 중 하나였는데 이번 모바일 게임 출시로 향수를 자극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기억을 가진 대다수의 유저들도 같은 생각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광고에서도 젝스키스의 폼생폼새를 패러디 하는 등 그 때의 감성을 유지했습니다.

 

직업은 네 개입니다. 전사, 도적, 도사, 주술사입니다. 각 직업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드리겠습니다. 전사는 탱커 역할을 합니다. 일단 체력이 받쳐주기 때문입니다. 광폭기를 가지고 있어 딜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PC에서는 진백호참을 많이 사용했는데 모바일에서는 어떤 스킬을 자주 쓰게 될지 궁금합니다. 

 

도적도 인기가 많은 직업이었습니다. 전사와 쌍벽을 이루었다고 할까요. 딜량이 어마무시 했습니다. 잘 죽기도 하고 키우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전투스타일에 매료되어 많은 사람들이 했습니다. 

 

도사는 힐러입니다. 서폿의 역할이지요. 체력을 깎아서 스킬을 쓰는 전사를 보조하기에 안성 맞춤이지요. 파티에서 유용한 직업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어마 무시한 힐량으로 자기도 잘 죽지 않으니 키워도 좋은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주술사는 보통 게임에서의 마법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마 몬스터를 가장 잘 잡았던 직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격 속도도 빠르고 범위도 넓어 경험치도 잘 습득했습니다.  솔플 유저에게 환영 받는 직업입니다. 

 

바람의나라: 연 출시를 맞아 PC 바람의 나라를 오랜만에 들어가 봤더니 엄청나게 많은 직업이 생겼습니다. 때문에 기존 4직업 말고도 할 게 많지만 모바일 게임의 경우 가장 초기이 4직업을 유지한 감성으로 출시를 했기 때문에 그 때의 추억을 더 잘 떠올리며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람의 나라는 꽤 노가다가 필요한 게임이었는데 모바일에서도 그럴지 궁금합니다. 도깨비굴에서 진짜 많이 노가다를 했었는데 말이죠. 여기서 얻은 무기를 상점에 팔면 수입이 짭짤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각종 사냥터에서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이 외에도 커스텀마이징이나 게임 내 그룹 단톡방 등의 바람의나라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파티 플레이가 꼭 필요한 컨텐츠가 있는데 단톡방이 있으면 보스 레이드를 하는데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PvP도 있으니 본인의 강함을 확인할 수도 있겠네요.  

 

바람의 나라는 가로 세로 어느 방향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게임이 둘 중 한 방향만으로만 즐길 수 있는데 신기합니다. 한 손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환영할 만한 소식입니다.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전등록을 하면 게임 출시 후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바람의 나라를 하려는 유저라면 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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